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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 24.01.11
친족유사강간 징역 7년

본 사례는 치유의봄 변호사가 수행한 사건으로,

의뢰인 특정 방지 및 신변 보호를 위해 각색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를 위해 사건 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것에 용기내주신 피해자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피해자께서는 초등학생이던 때 친아버지로부터 유사강간을 당하셨습니다.

가해자인 친부가 주장하는대로 가족 간 가벼운 성적 접촉이었다면,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을 거라 하셨죠.

피해자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은 유사강간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가해자는 초등학생이었던 피해자의 음부에 손가락을 삽입하는 행위를 수 차례 저질렀고 이 때문에 가족과 유대감을 쌓지 못하고 그때의 피해가 떠오를 때마다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반성이나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가족과 거리를 두려는 피해자를 질책하자 참다 못한 피해자께서 과거의 피해를 기억하고 있다며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고소를 결심하신 것입니다.

 

 

가해자는 아버지로서 피해자를 예뻐하는 행동으로 신체를 만진 적은 있으나 가족 간 자연스러운 행동일뿐 피해자의 음부를 만진 적은 없다며 성폭력처벌법에 저촉되는 범행을 부정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께서는 가해자가 음부를 만지고 손가락을 삽입하는 행위를 수 차례 겪었던 만큼 가해자가 명백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피해자가 기억하는 피해 당시의 정황이 일관되고 구체적이었습니다.

직접 겪지 않고서는 알 수 없을 내용이 포함되었고 피해자가 주장한 내용에 높은 신빙성을 인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건 발생 시점이 가까운 사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사가 순탄하지는 않았으나 가해자의 변명과 진술 번복과 추가 정황 증거를 통해 피해를 입증하여

성폭력처벌법 제5조,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의 죄를 적용하여 가해자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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