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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는 치유의봄 변호사가 수행한 사건으로,

의뢰인 특정 방지 및 신변 보호를 위해 각색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를 위해 사건 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것에 용기내주신 피해자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피해자는 졸업을 앞둔 미대생으로 가해자는 그 심사를 담당하는 겸임교수였습니다.
 

예체능 특성상 교수와 제자 교류가 많은것도 사실이었으나
 

조금 친해졌다는 이유로 툭툭 건드리는 일이 빈번하게 있었고
 

그 터치의 수위는 점점 올라갔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나빴으나 졸업이 달린 일까지 생각하면 신고 등을 망설일 수밖에 없던 피해자는 일단 참기로하였습니다.
 

어느날 야간 작업을 하던 피해자를 연구실로 부르더니 같이 야식을 먹자며 권유하였고, 바빠서 정중히 사양하며 연구실을 나가려는 피해자를 끌어당겨 세게 껴안고 말았습니다. 
 

정신적 충격이 매우 컸지만 침착하게 증거를 수집한 피해자는 
 

치유의 봄 변호사를 찾아오셨습니다.

 

침착하게 증거를 수집한 피해자는 치유의 봄 변호사의 상담이후 고소전 합의를 선택하였습니다.

 

가해자는 대학 교수이며 정교수 임용을 앞둔 사람이었기에

 

성범죄 전과가 매우 치명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피해자가 처음 예상했던 합의금 5천만원보다 훨씬 상회하는 8천만원으로 합의가 성사되었으며

 

혹시나 우려되는 2차 가해 등의 방지를 위한 내용을 합의서에 명확히 반영하여 사건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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