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례는 치유의봄 변호사가 수행한 사건으로, 의뢰인 특정 방지 및 신변 보호를 위해 각색했습니다.
또 다른 피해자를 위해 사건 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것에 용기내주신 피해자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피해자는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이었습니다.
트위터를 통하여 알게된 성인 남성(24세)와 연락을 주고받다가
맛있는것을 사주겠다며 집근처로 무작정 찾아왔다고합니다.
밥을먹고 일상 대화를 나누던중, 본인의 차로 핫플레이스 구경을 시켜주겠다며 피해아동을 본인차에 태워 장소를 이동하게되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헤어지려는 분위기에 오빠 한번만 안아달라, 뽀뽀해주면 oo캐릭터 가방 다음에 사주겠다 등 감언이설로 피해아동과 스킨십을 하였는데
우연히 이모습을 발견한 같은 동네 학부모의 제보로 사건화가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전과도없는 초범이었지만 만13세미만의 어린아동에게 접근하여
형법상 처벌하고있는 중범죄를 저지른 것은 결코 용서받지 못할 행위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 사건에 신경을 쓰게되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피해아동 가족의 의사에 따라 합의 4500만원으로 마무리하였고,
피해아동과 가족은 일상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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